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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어리그(PL)의 한 팀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PSG)에게 7000만 유로(약 1056억 원)의 이적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강인은 지난해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하며 프랑스 무대에 올랐다. 비록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이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복귀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리그 23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창의성과 수비력을 보여줬다.

 

PSG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프리미어리그의 거액 제 안을 거절하고 그를 지키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PSG 감독 루이스 엔리케는 이강인의 기술적 능력과 팀을 위한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드러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좌우 윙어로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맨시티 ?

 

PL의 관심을 받는 이강인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가 과거 잉글랜드에서 맨시티, 빌라, 울버햄튼 구단을 방문한 적이 있어 이들 클럽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PSG가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이강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PSG는 이강인과의 계약을 유지할 계획이며, 그를 팀의 중요한 선수로 남기고 싶어한다. 이강인도 파리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며 당분간 이적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이강인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이강인이 EPL 빅클럽으로 이적하여 손흥민 선수가 은퇴하기전에 함께 뛰는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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